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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미스터리,괴담,썰65

러시아 여자 만나는 방법.txt 지금 러시아 살고 러녀라면 좀 안다고 말할 수 있는 아재다. 요즘 러시아 국제연애에 관심 있는 게이들이 많은 것 같아서 끄적인다. 1. 러시아 여자는 정신적으로 불안정하다 게이들 대부분이 8, 90년대생일 텐데 우리는 어릴 때 한강의 기적을 몸소 누리며 부족함 없이 자랐다. 굶주린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러시아에서는 이때가 사회적 혼란기였다. 소련이 무너지고 옐친이 집권했는데 이 병신은 정상회담 자리에서 보드카 처마시면서 클린턴한테 뻐큐를 날린 희대의 병신이었다. 그러니 사회가 정상이었을리가 있나. 경제가 무너지고 공권력이 붕괴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러녀는 어떤 유년 시절을 보냈을까? 부모님으로부터 제대로 된 양육을 받을 수 있었을까? 사회적 혼란은 가정의 붕괴로 이어진다. 알코올 중.. 2022. 2. 25.
(썰) 9년간의 노가다 ㄹㅇ 후기.ssul 배관이나 전기쪽으로 가서 숙노하면서 기술배우러 갈 준비중에 9년간의 노가다 인생 생각나서 적어본다 1.철근 26살 파릇한 나이에 장사말아먹+도박빚해서 2억이 넘는빚을지고 아는분소개로 일배우러 세종시에 갔다 니기럴거 트렁크한개에 생활복2벌 작업복2벌 파카1개 챙겨서 11월에 도착한 세종시는 추웠다 KTX호남선 구간작업이었고, 숙소는 현장에 있었다. 둘씩쓰는 아재들이 많았으나, 혼자온 어린이라고 독방을 받아서 썼다. 첫 작업날 아재들과 줌마들의 환영인사를 받고 작업에 들어갔고 주로 하는일은 작업자들의 자재가 떨어지지않게 자재를 적재적소에 분배운반 하는일 꼴에 센스있게한답시고 벽체작업하는데 미리 걸쳐놨다가 무게땜시 수평잡은거 자빠져서 혼날뻔했다 이래저래 하다가 철근위를 걷는법도 숙달됐고, 다음 파트는 가공장 .. 2022. 2. 18.
어렸을때 존나무서운 남자 만난썰.ssul 한 7년인가 넘은 일인데 아직도 생각이 나서 쓰는 얘기임. 7년전에 내가 중2였을때 9월이었나 그때 밤에 밖에서 일어났음 (정확한 날짜는 기억안남,그때가 9월이었고 일어난 시간이 11시였다는것만) 그날은 학원이 일찍 끝나서 저녁 8시쯤에 친구랑 PC방가서 승급전 때리고 골드찍어서 기분좋게 10시에 나옴. PC방에서 나오고 친구랑 같이 길 걸어가다가 편의점에서 저녁때움. 그리고 편의점에서 나오니까 10시 20분?30분쯤 되더라. 그리고 주택단지 들어서서 친구랑 같이 걸어가는데 어느새 어떤 아저씨 둘이 우리 뒤쪽에 있더라. 빨간 캡모자 쓰고 작업복입고 무슨 검은 텐트봉 담는 가방을 들고 오는데 그거 흔들릴때마다 철그럭하고 챙하는 소리 나더라. 근데 안에 들어있는게 텐트봉이 절대 아닐수밖에 없는게 가방이 찢어.. 2022. 2. 15.
(썰) 여캠에 별풍 쏘던 호구의 여친대행 이용해 본 후기.ssul 전 연애에서 정말 어마어마하게 구속 당하면서 내상 입고 누구랑 연애할 생각만 해도 지금도 헛구역질 날만큼 트라우마 박힘 온갖 선물이란 선물은 다 해주고, 통제당하고.. 아무튼 더 이상 연애하면서 누구하고 의무적으로 연락하고, 연락 받고 이런 과정 자체가 진절머리가 나는데 그 와중에 또 외로움은 ㅈㄴ타서 여자하고 데이트는 또 하고 싶은거임. 그래서 한게 여캠에다가 별풍 쏘는거였음 시발ㅋ 10일간 5,500만원 씀. 하룻밤에 1,500만원 쓰기도 하고. 친구가 나 이 지랄하는거 보고 미친새끼 밖에 나가서 쓰라고 하는거임. 근데 애초에 ㅇㅍ 이런데 가고 싶었으면 진작에 갔겠지. 그냥 외로움을 달래줄 달달한 썸 같은게 필요했음. 그래서 예전에 실베에서 후기로 여친대행 본 기억이 나서 검색해서 신청했음. 신청하고.. 2022. 2. 15.
주갤문학)결혼시장을 단순하게 비교하면 이런거야.txt 분명 공장에서 신차가 생산되고 있는데 신차를 판매하는 시장이 없는거지 어디선가 팔리고는 있는데 최소한 일반인들은 중고차 밖에 못구하는거야 근데 이 중고차가 레몬시장이다 보니 용팔이들처럼 싯가를 먹여놓고 허위매물 사기까지 쳐가면서 팔고 있네? 게다가 독점적 지위를 갖고있는데 대중교통이 개판이라 차가 꼭 필요한 상황이야 그러니 유통량까지 통제해가면서 하늘높은줄 모르고 가격이 치솟는거지 오죽하면 평생 렌트카만 타는게 낫겠다는 얘기를 할까? 혹자는 장기렌트, 리스를 해서 미인수 조건으로 비싸게 타는게 허위매물 매입해서 수리비 깨지는 것 보다 합리적인 소비라고 하지 이쯤되면 관세 붙여서 직수입하는게 싸게 먹힌다는걸 바보 머저리들도 깨닫고야 만거야 중고차 딜러들은 화들짝 놀래서 규제법안과 차량직구에 대한 부정적인 .. 2021. 11. 29.
(주갤문학) 존예녀 인생 망가지는 코스.txt 17살 거리걷다가 연예인할생각 없냐고 명함받아봄 학교선배 일진오빠랑 술먹다가 아다따임 18살 공부잘하고 착한 훈남 남친에게 고백받고 사겼지만 걔너무 순진하고 돈도없구 재미도 없어서 투스카니 끌고다니는 21살 날라리오빠로 환승 *첫임신.. 낙태 20살 전문대 승무원과 입학 대학가면 놀아야지라고 클럽에서 알파메일들 만나기시작 이제 국산차따위 눈에안차 bmw 끌고다니는 20후반 훈남오빠랑 사귐 처음으로 명품지갑 선물 받아봄 오빠가 제주도랑 세부여행도 데려감 피팅모델일도 하기시작 *두번째 임신..낙태 21살 그 오빠는 바람펴서 헤어지고 방학때 친구따라 여의도 룸싸롱에 처음나감 #내돈내산 명품백도 사보고 유럽여행도 가봄 sns에서 셀럽된 이기분 나 이런여자야 술취하면 바래다줄 외제차있는 훈남들? 여러명 있고 고딩.. 2021. 11. 25.
고양이 분양받았다가 누나 멘탈 나감 (펌) 우리 누나가 외롭다면서 고양이 분양받으려다가 정신 박살나서 글 올림. 일단 우리 누나는 대학 졸업 후 일 하고 있는데, 직장 근처에서 자취함. 근데 혼자 살다보니 많이 외로웠던 거 같음. 다들 펫샵 안 좋다, 강아지 공장 고양이 공장 사라져라, 사지 말고 분양하라 등등 이런 이야기 많이 하니까 우리 누나도 어디에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포인핸드인지 네캎인지는 안 물어봐서 모르겠다) 일단 분양을 받았나봐. 방묘창 방묘문 필수에 고양이 사료나 장난감 같은 것들 전부 미리 구비해두고 사진 찍어서 보내라고 시킴. 누나는 월급 떼어서 그것들 사고 인증함 그러더니 이젠 책임비랍시고 5만원 달라고 하며 중성화 수술 후에 돌려주겠다고 했음. 누나는 고양이 받아서 중성화 수술까지 십 몇만원 들여서 다 해줌. 근데 책임비.. 2021. 11. 15.
임병장 GOP 총기난사 사건.JPG 말년 병장 한 명이 동료들을 쏴 죽이고 탈영하여 사흘 간 군과 대치한 사건 일명 임병장 총기 난사 사건 임병장의 본명은 임도빈, 사건 당시 22세였다. 임병장은 고교 시절 왕따를 견디다 못해 고2때 자퇴하게 되고. 이로 인한 정신과 치료를 받던 중 2012년, 현역으로 입대하게 됨 임병장의 군생활은 역시나 순탄치 않았고 결국엔 후임병들에게 마저 무시받게 되는데 말로 조롱당하는 건 십상이고 손으로 뒷통수까지 맞았다고 함 임병장에 대한 조롱은 계층과 계급을 막론하고 간부까지 가세했다고 한다 이러한 군생활을 보내다가 전역을 3개월 남긴 시점에 결정적인 계기로 사건이 터지게 됨 초소 순찰일지 위에 빼곡히 그려진 자신을 조롱하는 그림들 이것이 임병장에게 트리거가 되었다고 한다. “이런 상태로 전역하여 사회에 나가.. 2021. 11. 13.
합의된 성관계 후, 돈 안 주면 신고하겠다는 여성.jpg 꽃뱀 수법 꽃뱀 수법 2021. 9. 13.
썰) 좆문대 졸업후 삼성 정규직 된 썰.SSUL 뭐 알만한 게이들은 다 알거야 "주식회사 삼성전자서비스" 라고 이말 보는순간 병신새키 하면서 뒤로가기 바로 누르는 게이들 분명 있을거라고 본다. 그럴 이유도 알고ㅋㅋ 하지만 시간이 남는다면~ 재미는 없어도 유용한 정보들도 있으니 한번 읽어주길 바래 나는 공부 존나게 안하고 못했어.. ㅋㅋ 그래서 수원에 있는 좆같은 좆문대 전자과 나옴. 졸업하기 직전.. 좆문대 영업교수들 답게~ 좆소기업 추천 기술직으로 입사함. (안양 인덕원 IT업체 였음) 씨발 와.. 그당시 140만(세후 받아가면서) 존나게 굴리더라.. 직원6명 알바4명 규모 좆소였는네 나는 기술직인데도, 주부사원 아줌마 알바들이랑 같이 제품생산도하고 자재담당자랑 재고랑 자재검수도 하고, 택배도 보내고 AS도 하고 씨발 암튼 140만 주면서 뽕 존나 .. 2021. 8. 26.
콜센터 직장 알바썰.SSUL 센터 다니면서 몇몇 기억에 남는 씁쓸한 썰들 풀어본다. 1. 알로에 건강음료설 "알로에는 건강음료잖아요, 너무 달아서 잇몸이 아파요" 알로에는 건강음료가 아닌데요 "아니요 알로에는 건강음료잖아요, 피부랑 변비에 좋아서 여자들은 다 알아요" >환불해줌 2. 응애 다쳤어 (사진과 무관함. 위 사진 말고 칼날이 노출되어있는 랩 한번씩은 봤을거임) "랩을 샀는데 너무 날카로워서 뜯다가 다쳤어요" ??????????네? "랩 뜯는 칼날 있잖아요 거기에 다쳤다고요" ????? 혹시 상품이 불량이었나요? "아니요 다쳤다니까요?? 제가 힘을줘서 베인거긴 한데 거기는 책임이 없나요?? 받은지 한시간도 안돼서 다쳤다고요" >환불+5만원 적립금 줌 3. 수박씨 과육설 "너무 익었어요, 씨가 원래 까만색이다가 흰색으로 변하면.. 2021. 8. 20.
익명썰) 제목 : 사촌동생의 인생을 내가 망친 썰 이 이야기는 아직 현재 진행형이고 나의 경험이며 한치의 거짓도 없는 이야기 임을 밝히는 바이다 살면서 누구에게 말한적 없지만 지금와서 이야기 하려는 이유는 솔직히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아무에게나 말하고 싶어서? 이런 일도 있다는걸 알리고 싶은것일수도 있겠다 어렸을때 가난했던 우리집은 큰아버지집에 들어가서 살았는데 내 나이가 정확하게는 기억 안나지만 초2~3 쯤이였던것 같다 당시 우리 가족은 아버지의 알콜중독으로 인해 피폐한 삶을 살고 있었고 어머니께서 벌어오는 하루일당에 세식구가 연명했었다 그러다 점점 심해지는 아버지의 주사와 폭행에 견디지 못한 어머니는 큰아버지집으로 피신하게 되었고 아버지와 많은 실랑이가 있었지만 어머니와 난 큰아버지집에 지내게되었고 아버지는 따로 생활비만 보내는 것로 합의를 보게되..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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