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알만한 게이들은 다 알거야 "주식회사 삼성전자서비스" 라고
이말 보는순간 병신새키 하면서 뒤로가기 바로 누르는 게이들 분명 있을거라고 본다. 그럴 이유도 알고ㅋㅋ
하지만 시간이 남는다면~ 재미는 없어도 유용한 정보들도 있으니 한번 읽어주길 바래
나는 공부 존나게 안하고 못했어.. ㅋㅋ 그래서 수원에 있는 좆같은 좆문대 전자과 나옴.
졸업하기 직전.. 좆문대 영업교수들 답게~ 좆소기업 추천 기술직으로 입사함. (안양 인덕원 IT업체 였음)
씨발 와.. 그당시 140만(세후 받아가면서) 존나게 굴리더라..
직원6명 알바4명 규모 좆소였는네 나는 기술직인데도, 주부사원 아줌마 알바들이랑 같이 제품생산도하고
자재담당자랑 재고랑 자재검수도 하고, 택배도 보내고 AS도 하고 씨발 암튼 140만 주면서 뽕 존나 뽑음 회사가ㅋㅋ
저땐 몰랐는데, 저런 좆소의 특징이.. 사내 ERP나 전산체계가 아예 없어서 무슨 시발 맨날 보고서만 쓰면서 정작 중요한 일을 못함
무슨말이냐면 사장포함 직원이 6명인데ㅋㅋ 그게 나, 주임, 대리, 과장, 차장, 이사, 사장임 씨발 ㅋㅋ
무슨 단순보고 전달이나 보고서 작성에도 좆도 없는것들이 결제라인 다 거치고 개좆같음.. ㅋㅋㅋ 심지어 연차도 마찬가지 ㅋㅋ
맨날 야근시키고 좆같아서 4개월만에 사직서 쓰고 퇴사했다. (퇴사한다니 갑자기 월급 160만 준다길래 그냥 꺼지라고 하고 사표씀)
성격이 쉬는걸 안좋아해서 바로 존나 일자리 알아봄
그러다가.. 내가 어릴때부터 컴퓨터랑 휴대폰 존나 덕후거든, 초등학교때부터 지인들이나 친구들이랑 걔네 아버님 같이 모시고 내가 용산가서 부품사서 컴 맞혀줄 정도였으니깐~ 나름 아는부분도 많고 관심도 많았음
그래서 존나 갑자기 컴퓨터 수리 엔지니어가 존나 하고 싶은거야~ 그.런.데...(원래 꿈은 용산전자상가 라인 취직이였음)
존나 진짜 이게 신의한수 였던게 그날..
아무생각 없이 사람인? 인가 인쿠르트였나? 거기에 "컴퓨터 엔지니어" 이렇게 딱 쳣었어
그러니깐 갑자기 우리동네 삼성전자서비스 컴퓨터.노트북 엔지니어 구인이 딱! 뜨는거야
보는순간~ 아.. 삼성전자서비스 직원 뽑나보다.. 나도 가고 싶다.. 서비스 받으거 가보니깐 엄청 좋아보이던데.. 이러면서 그냥 공고 눌러봄
근데 씨발 학력조건이 고졸이상이야 시발.. ㅋㅋㅋ 개놀람
엥? 삼성이? 대삼성이? 이건희 회장님의 대삼성전자서비스가? 고졸?? 뭐지?? 이러면서, 이력서랑 자소서 존나 써서(최대한 전자과 어필)
거기에 보냄
존나 뜬금없이 나른나른한 목소리의 아재가 다음날 바로 전화가 옴
그러더니 면접 오래. 별말 안하고 그 집앞 서비스센터로.. ㅋㅋ 그래서 나도 뻥져서.. 아! 네.. 내일 찾아 뵙겠습니다!
하고 머리도 존나 이발하고 정장에 타이메구 그러고 면접감
학력이랑 전공 물어보고 단순한 전자쪽 지식 묻더니, 나보고 갑자기 하는말이 이친구는 바로 직채용 하면 되겠네~ 이러는거야 ㅋㅋ
속으로 무슨소리인가? 하고 잇었는데.. 내일부터 나오래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감사합니다!!! 이러고 집에가서 엄마아빠한테 나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 붙었다고!~ 컴퓨터 수리한다고 말했음
그러니깐 엄마는 하시는 말씀이 진짜? 우리아들 잘됬내~ 이러시는데, 아버지가 딱! 그러는거야. 야 그거 삼성이 아닐거다~ 그렇다고 나쁜건 아니고 아버지도 너 취직 축하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삼성은 아닐꺼라고 하더라고 하청일꺼라고~ (근데 나도 어느정도 예상은 했음 ㅋ)
암튼 다음날 바로 출근함
갑자기 팀장이라는 사람이 오더니, 뭐 원래는 수원 본사에 가서 3개월 교육받고 수료를 해야되는데, 전자과 전문학사도 있고 일해본 경력도 있으니깐 특별하게 3개월 교육 이수없이 정식채용 됬데.. (존나 어리둥절?..ㅋㅋ)
그러니 빠르게 업무에 투입 될수 있도록 열심히 하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선 일 시작하는데
애미 씨발.. ㅋㅋ 내자리가 없는거야.. 한 2주간. 진짜 선배들 잔심부름(자재 가져다주기, 회로도 찾아오기, 물떠오기 등등 씨발)만 존나 시키는거..
내 자리는 커녕 하루종일 서서 선배들 잔 신부름이랑 기기(접수된 제품들)랑 자재만 존나게 날름
예상대로 역시나 삼성이 아니라 삼성전자의 하청업체 소속 직원이였어 ㅋㅋ(센터장 팀장 포함 모든직원이 하청소속 / 삼성직원 1명도 없음)
센터별로 사장이랑 센터장이 다 있고, 센터 = 엘지텔레콤 대리점 수준으로 보면됨. 그냥 하청임 ㅋㅋㅋ
그러다가 2주 정도 지나니깐 갑자기 센터장이 날 또 부르네?
하는말이 초봉이 XXX만인데~(그당시 세금때고 180만인가? 기억안남, 암튼 최저임금 이상임 / 현재로 치면 230만 정도)
자네가 전자쪽으로 많이 아는거 같고, 업무습득 능력이 빠르니깐~ 스스로 선택을 하래 급여체계가 있다고
들어보니 그냥 이렇게 세후 180만원 정도 그냥 받는게 있고(안정빵으로)
연봉이자 기본급은 0원이고 고객접수 한건한건 수리하게되면 수리건수에 따른 대행료(본사의 업무를 대행한다고 해서 대행료라고 부름)가 나오는데 적게는 2~3천원 많게는 7~8천원이라는거야 수리 난이도에 따라서
첨엔 어리둥절해서 뭔 개소리인가? 하다가 선배들 조언듣고 기본급 0원에 건수별로 돈 버는걸로 선택함(다들 그렇게 하더라 100%)
드디어 입사하고 나서(삼성 하청업체) 3주여 만에 내 책상(알지? 서비스센터 가본거?ㅋㅋ)이 생겼고, 나도 엔지니어라는 명함이 나옴
어린나이에 그때 기분 진짜 존나게 좋더라~
그렇게 컴퓨터랑 노트북을 수리하는데.. 씨발.. 4일만에 갑자기 센터장이 또 나를 불러...
XX아~ 너 인마 들어온지 얼마 안됐는데? 일 잘한다? 이러는거. 그래서 감사합니다~ 이랬더니 하는말이
너 잘하는거 같은데 PC.노트북 쪽은 너도 알다시피 쉽고 인력이 넘쳐난다 제품이 고장도 잘 안나고
근데 애니콜(휴대폰 엔지니어 당시 애니콜이라고 부름) 라인이 인력도 부족하고 배우기도 까다롭고 제품이 지랄 맞아서 많이 애로사항이 있다
너 정도 지식과 실력이면 애니콜 기사하는게 맞는걸로 판단을했는데, 너 생각은 어떠냐는거야?
근데 솔직히 내가 봐도 PC.노트북 기사들이 애니콜 기사보다 훨씬 여유롭고 편하게 일하는걸로 보였고(특히 애니콜 클레임 씨발거.. 맨날싸움)
그래서 저는 제가 워낙 컴퓨터와 노트북을 좋아해서 PC기사를 하고 싶긴하다고 했더니 ㅋㅋ
센터장 왈 그러면 어쩔수 없는건데.. 너가 애니콜로만 가주면 진짜 좋겠다고 아쉽다고 막 그러더라고.. 술도 몇일있다 저녁에 사주면서 계속
그래서 그냥 자의반 타의반으로 알았다고 하고선 애니콜(휴대폰)기사로 전향함..
첨엔 뭐 좆도 모르니깐~ 휴대폰 데이터이동, 업그레이드, 이런것만 하다가, 내 스스로 빨리 업무습득 하고 싶어서 일 잘하고 친해진 선배들한테 부탁해서 저녁에 국밥에 소주 사준다고 꼬시면서 같이 남아서 여러모로 좀 배우고 물어보고 그래서 존나 빨리 공부함 이것저것
그러다 보니 3개월 정도 일하니깐, 어느정도 액정도 갈고 일반적인 수리나 간단 남땝수리는 할수 있게 되더라고~
참고로.. 급여체계 건수로 전향하고서 입사 2번째 달부터 세금때고 250만원 이상 정도 받은듯(건수제니깐)
뭐 저때 책이랑 여러가지 공부하고 열심히 노력한거 말하면.. 밤 새야되지만 암튼 그렇게 일하다가 1년차 2년차 이렇게 되가니깐
뭐.. 이젠 나름 수리에 있어서 막힘이 없고, 고객한테 이빨도 잘치고 고객들 살살~ 달래고 일을 나름 잘하게 됬어
(이때 월급이 세후 300~350정도 됨) 예전일 이니깐, 그당시 존나 좋은 월급 이였지
이렇게 쭉쭉~ 존나 하루가 존나 짧고 빡쌔게 도라이버질 하며 살아보니깐, 어느세 2014년이 됨.. 이때가 아마 갤럭시S3?S4? 였을거 같아
갑자기 뭐 씨발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라고 비공식(삼성 비인정) 노조가 생김.
그러면서 선배나 동기들이 하나둘씩 다 노조에 가입을 하는거야~(꼭 씨발 열심히 안해서 수리건수가 적으니 대행료도 적어서 월급 앰창인 선배들이나 동기.후배들이 가입함)
나는 어릴때부터 우리 아버지한테 제대로 교육 받아서 고 이승만.박정희 각하와 고 이병철 회장님과 현(당시) 이건희 회장님을 너무 사랑하는 애국보수였거든~
거기다 또 삼성전자서비스지회의 목적이 삼성직원 시켜달라 였음(그리고 대행료 건수제가 아니라, 건수랑 상관없이 연봉을 달라 이거임)
또 울 아버지도 그렇고 나도 어릴때부터 금속노조나 민주노총은 다 죽창으로 찔러 죽여야 된다는 마인드도 있었기에 ,하나둘 모두 노조 가입할때 나는 가입 안했어 ㅋㅋ
뭐 나의 성향도 있지만 삼성과 이병철, 이건희, 이재용 회장님을 너무 사랑했고, 현재 급여도 너무 만족했고 노조자체를 가입할 이유가 없었음.
(꼭 좆도 수리안하고 띵까띵까 놀면서 월급 180~250 이렇게 받는것들이 노조 가입하고 일은 안하고 노조활동 존나 열심히함 ㅋㅋㅋ)
암튼 그렇게 지내다가 뭐.. 뉴스기사보면 알거야, 시위하다가 삼성기사가 자살도 하고 죽기도하고 다치고 암튼 씨발 뭐 난리였었다
(아니 회사가 좆같으면 그만두고 이직을 하지, 처자식 두고 왜 죽냐???;;;)
암튼 이렇게 몇년간 지냈고.. 그러다가 갑자기 2017년 연말쯤 갑자기 문재앙이 대통령이 되면서, 이재용 부회장님이 구속을 면하기 위해서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을 모두 삼성 정규직화 시켜준다는 얘기가 우리들 사이에 떠 돌았어.(문재앙 정부의 요구로)
그러다가 삼성본사가 금속노소 산하의 삼성전자서비스지회의 노조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해준다고 발표함
그때 분위기는 뭐 씨발.. 말도 못한다.. ㅋㅋ 노조원들이 나보고 "XX아~ 너 노조 가입안하면 너는 정규직 안된다" 부터 시작해서 뭔 씨발 개병신 좆같은 카더라며 뇌피셜들 존나 무성하고 암튼 개 좆됫었음.. ㅋㅋㅋ (물론 나는 다 무시함)
나는 이럴수록 저때 생각했지.. 아.. 이럴때일수록 노조 가입하면 개좆된다..
삼성이 공식적으로 처음으로 노조 인정을 했지만.. 다~ 명부.명단이 있을거고 분명 차후 불이익이 있을것이고, 나는 지금 하던데로 존나 열심히 도라이버질만 하자~ 이런 마인드 였음. 노조? 좆까!! ㅋㅋㅋ
암튼 이렇게 지내다가 2018년도 5월인가 6월 쯤인가? 됬는데. 존나 뉴스기사에도 나오고 티비에서 나오고 삼성전자서비스 전국의 엔지니어들 8000여명을 기존의 하청업체 소속에서 주식회사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으로 전원 정규직 채용 한다는 내용이 발표됨 ㅋㅋ
(딱 그때임. 개나소나 문재앙이 정규직 만들어주고~ 알바나 계약직들 정규직되고, 인천공항이나 관공서 공기업 등등 정규직 딱! 그때)
대박인게.. 이때 우리센터만 기사가 70명정도(외근 출장기사 포함) 됬는데, 이중에 나 포함해서 비노조 인력은 4명 이였다.... ㅋㅋㅋ
씨발 와... 그때부터 좆되버리는거야 아주 그냥~ ㅋㅋㅋ
저거 발표후 아직 삼성 정규직 되지도 않았는데, 이때부터 씨발 매주 수요일이면 노조원들은 고객이고 센터고 다 재쳐두고 삼성 서초사옥이나 삼성 수원사옥가서 존나 시위하고 때려부시고 개지랄 발광하고 다님.. 하라는 수리는 안하고
와.. 씨발 휴대폰 기사 나 포함 비노조 인력 2명이서 하루 몇백명 고객 받고 뒤질거 같은데~ 삼성은 역시 삼성인게 본사에서 알아서 인력 보충 해주더라(삼성전자 본사 엔지니어들이 와서 같이 일해줌)
암튼 이때 내 월급이.. 세후 500만이 넘었어.. ㅋㅋ 왜냐면 수요일마다 씨발 수리건수가 존나게 높으니깐..
또 거기에 토요일은 노조원들은 돌아가면서 강제로 그냥 쉬어버려서 나는 토요일도 매주 출근해서 돈 많이범 ㅋㅋ
암튼 나는 이때 이런 생각이 들었어..
아니 씨발.. 나도 좆문대 병신인데.. 나도 여기 이렇게 들어와서 이 월급 받고 있는데..
뭐가 불만이라서 저지랄 들이지?... 월급이 좆 같으면 나같이 빡시게 수리하면 그만인데? 이런생각이 들면서, 분명히 삼성이 본사 정규직 시켜줘도 간단한 복지혜택이나 주지.. 분명히 월급은 줄어들거라고 생각이 들더라고..
암튼 결국 저런거 최종 확정이 되고~ 2019년 1월부로 전국 삼성전자서비스 하청업체 소속 엔지니어들 8000여명이 모두 정규직 전환이 되었어
(이때 회사에서 액정해 먹거나, 문제 일으키거나, 징계 있던애들은 정규직 전환 일부 안시켜줌, 그러고 노조원들이라고 배척은 안하더라)
근데 역시나 시발.. ㅋㅋ 내 호봉 인정해서 월급이.. 세후 280만 이더라.. ㅋ 특근 스면 좀더 주고(거의 엔지지어들중 1티어 급이 이거)
와.. 시발 좆같더라고.. 원래 존나 열심히 수리건수 달려서 세후 최소 400만 이상은 받았는데 갑자기 300만 따리도 안되니깐..
저 노조원들이 설쳐서 괜히 삼성 정규직이 되서.. 삼성전자 정규직도 아니고 시발
상황이 이러니.. 노조원들은 난리가 났지.. 삼성 정규직 시켜주니, 이번에는 연봉이 너무 적다고 또 매주 수요일마다 본사가서 존나게 깽판침 ㅋㅋ
하.. 시발 내가 그랬어 그때.. 선배들한테~ "형님 나도 알고 형님도 아시다시피 우리다들 공고졸 아니면 전문대졸 아니면 듣보4년대졸 수준들인데.. 솔직히 말해서.. 삼성이면 짤릴일도 없고 철밥통이고 그런데.. 똑똑하고 어린애들 230만 이상주고 정규직 채용해 준다고 해도 줄스지 않겠어요?
이랬어.. 이러니 나한테 XX아 너는 그래서 안된다고 하면~ 너같이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우리가 이런대접?을 받는거고 이재용은 구속되야된다고 개소리 존나 나열하더라..
근데 이시점부터 나는 존나 좆같은게.. 이게 건수제가 아니라 연봉제로 바뀌니.. 노조 새끼들 시위하러가면 예전같이 수리 존나 밀리는데..
예전엔 건수제라서 돈이라도 많이 벌었는데, 저때부터는 약간의? 성과급은 더 나왔지만.. 그래도 300만대 따리 되버림..
암튼 뭐.. 이런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서 나는 "주식회사 삼성전자서비스"의 임직원이 되었어 (뭐 전산도 달라졌고 복지며 혜택들이 있긴 하드라)
저렇게 해서 지금까지도 나는 현재도 비노조써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ㅋㅋ 성과급이랑 치면 월급 세후 340만원 정도 대강? 되는듯
뭐 이제는 예전같이 노조원들과 비노조원들끼리 다툼도 없고~ 그냥저냥 어느정도 노조도 포기하고 이러고 다들 다니는거 같음
존나 개판인게.. 이렇게 되니깐 이제 일을 안함.. 하루에 원래 30개~40개 50개 할때도 잇었는데.. 이제는 뭐 기사들이 적으면 하루 8개 수리하고 퇴근하고 뭐 씨발 아주 그냥 공무원들임.. 일을 더해도 돈이 안나오니깐 그냥 돼는데로만 일하고 맘
그러다보니 서비스의 질도 떨어지지.. 예전에야 고객이 수리를하고 가야 대행료가 나와서 한고객 한고객이 소중해서 어떻게 해서든 납땝하고 현미경들여다보고, 없는 자재도 구해다 수리해서 건수 채우며 수리해줬는데.
이제는 뭐 씨발 되는데로만 무상기간이면 그냥 부품 갈아재껴주고 꺼지라하고, 무상워런티 지나면 비용 왕창 때리고 제품 까보지도 않고 꺼지라고함 귀찮아서
뭐 요즘같은 시국에.. 완벽한 주5일제고 6시 10분이면 칼퇴근 하는 입장에서 나쁜월급과 나쁜조건은 아닌거 같아서 열심히 다니고 있다.
얼마전 이재용 부회장님 석방되시고서 나는 너무 좋던데..(너무 수척해서 마음 아프더라)
노조원들은 이재용 왜 풀어줬냐고 재구속 해야된다고 지랄들 하더라... "누가보면 씨발거 삼성전자 직원들인줄 알겠어?" ㅋㅋ
삼성전자서비스 대표는 이씨이긴 커녕 심원환 이라고 그냥 듣보 월급사장이고.. 회사 자체도 수익성이 전혀없는 임직원만 많은 그냥 깡통회사임.. 말이 삼성계열 대기업 삼성 임직원이지 ㅋㅋ
암튼 이렇게 해서 좆문대 -> 좆소 -> 삼성하청 -> 삼성 정직원이 된 경로와 그에 따른 주절이가 끝남.. ㅋ
내일도 나는 삼성전자서비스의 "비노조" 엔지니어로써 고객의 감동과 행복에 맞혀, 충실이 도라이버질 할거다.
민노총 철패!! 금속노조 타도!!
이상
[공포,미스터리,괴담,썰] - 중소기업이 헬 되는 순간 썰.tx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