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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러시아 흑돌고래 지옥 교도소 감옥

by .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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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깡촌 중에서도 완전 개깡촌 시골 산골짜기의 깊숙한 곳에 있음

가장 가까운 도시로 가려면 차로 몇 시간을 달려야 하고, 러시아에서 가장 손꼽이는 엄중한 경계로 둘러싸여 있다

모든 교도관들은 실탄이 장전된 총을 휴대하고 다니고, 잘 훈련된 개들과 함께 다닌다

현재까지 이 감옥에서 도망친 수감자는 없다고 함

탈옥한다면 운이 매우 좋으면 첩첩산중 숲 속에서 헤매다가 도로 끌려오겠지만 운이 없으면 얼어죽거나 야생동물들의 한 끼 식사가 될 거임

 

- 무기징역이 확정된 사람들만 저 곳에 들어간다

가석방 여지가 있거나, 아직 형이 집행되지 않은 사람들은 저기에 들어가지 않는다

오로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 확정된 흉악범들만 저 지옥에 살아서 들어간다

그리고 죽을 때까지 저기서 나오지 못한다

 

- 저 곳에 갇히는 사람들의 죄목들을 몇 가지 추려보면 연쇄살인범, 연쇄살인강간범, 마피아 보스, 아동연쇄살인범 등등이다

보면 알겠지만 대한민국 기준으로도 무거운 형법을 피해가기 힘든 중범죄자들이다

 

- 교도소장과 인터뷰한 기사가 있는데, 기사에서 "이 곳에서 어떻게 나가냐"고 기자가 묻자 교도소장이 당당하게 "죽어서 나가면 됩니다"라고 대답함

죽어서 나가는 것도 반만 맞는게, 이 곳에서 죽으면 교도소 내의 공동묘지에 묻힌다

즉 수감자들은 죽어서도 형기를 교도소 내에서 채우는 셈이다

+ 거기에 대놓고 수감자들에게 동정심은 전혀 안 느낀다고 이야기함

저기에 갇힌 수감자들은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교화 가능성이 0인 씨발새끼들이라서 백 번 맞는 말임

 

- 수감실 1개 당 2명의 죄수들이 수감된다

수감실은 매우 비좁고 황량하고, 엄중한 개폐 장치로 닫혀 있다

수감실을 비롯한 교도소 전 구역은 24시간 CCTV와 순찰로 감시된다

몰래 딴짓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움

그리고 매일 수감되는 방은 교체되는데, 이 때 죄수들을 방 밖으로 내보내 감시하는 동안 교도관들은 매일매일 방을 샅샅이 검사한다

이유는 당연히 탈옥을 막기 위해서다

 

- 뒤지게 추운 날씨임에도 난방 그딴 거 없음 보급품은 담요 한 장이 전부임

참고로 여기 추위는 우리나라 혹한기 따위랑은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겁나게 추운 곳인데, 심하면 영하 50도까지 떨어지는 어메이징한 동네다

우리나라 혹한기 훈련도 추운 겨울에 취침할 때 텐트 깔고 바닥에 박스 여러 겹 깔고 훈련복 겹겹이 입고 핫팩 열다섯 개 터뜨리고 자도 졸라게 추운데 저기는 말할 것도 없지

영하 수십 도의 추위를 난방도 없이 담요 한 장으로 버텨야하고 그나마도 잘 때 머리까지 못 덮는다

이유는 수감자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

그리고 취침 시간 이외에 침대에 냅다 들이누우면 교도관들이 뒤지게 뚜까팬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교도관들은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수감자들을 결코 사람 취급하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반항하거나 대들면 그자리에서 바로 실탄으로 쏴서 죽인다고 함

 

- 수감자를 이동시킬 땐 반드시 허리를 푹 숙이고 두 팔을 수갑을 채운 채 위로 들어올려 닭처럼 만든 후 눈을 가려 끌고다닌다

이유는 교도소 내 구조 파악을 못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 것도 있고 무력감을 뼛속 깊이 심어주기 위해서다

 

- 밥은 드럽게 맛대가리없는 수프와 빵과 물이 전부다

우리나라 군대 빵식 생각하면 안 되고, 죽지 않기 위해 먹는 맛이라고 함

죄수들이 굶어죽지 않게만 주기 때문에 맛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다

주는 것도 음식물쓰레기 통 같은 데다가 담아서 청소부들이 쓰는 장대 같은 데다 밀어넣어준다

대놓고 사람 취급 안 함

 

- 면회는 1년에 4시간만 허용된다

1달을 1년으로 잘못 쓴 게 아니고 정말 1년에 4시간만 허용되는 게 맞다

물론 스킨십은 상상도 못하고 교도관의 엄중한 감시 하에 밀폐된 유리벽 너머로 제한된 소통만 전화기로 가능하다

저 곳은 면회 가려면 위치가 어마어마하게 외진 곳인데다 길도 험해서 가는데만 며칠 잡고 가야 한다

 

- 다큐에 나온 실제 사례) 흑돌고래 교도소행이 확정된 죄수가 형이 확정된 후, 교도소 이감 조치가 이루어지기 전에 목을 매달아 자살하려고 했으나 실패했음

일생의 유일한 찬스를 놓친 그 새낀 아마 저기서 모든 감정과 욕구가 거세된 채 평생을 저기서 썩다 뒈질 거다

 

- 나무위키에 쳐 보니 저기로 확정된 범죄자들은 있는 돈 없는 돈 다 퍼부어서라도 저길 가는 것만큼은 막으려고 영혼까지 끌어모아 버틴다고 함

물론 대다수는 파산하고 저 곳으로 가게 된다



취침 시간 외엔 마음대로 누울 수도 없고 침대에 앉을 수도 없고 옷도 마음대로 입고 벗을 수 없고 24시간 365일 모든 것을 감시당하며 맛도 없는 제한된 식사에 아무런 재산도 없이 매일매일 노동을 하며 하루하루를 공허하게 지내야 함

현세에 만들어진 지옥이 저런 곳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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