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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웬 맞춤법

by .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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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왠, 웬 : 왜인지를 줄인 왠지를 빼고는 전부 웬을 써야 맞음

 

 

 

 

 

2. 되, 돼, 대 : 대까지 집어넣은 이유는 가끔 빡대가리들이 ~~대다를 되다, 돼다로 해야 맞는 줄 알고 써대는 놈들이 있어서 집어넣은거임

 

 

 

되와 돼는 되에는 하, 되어를 줄인 돼에는 해를 대신 집어넣어 보거나  그대로 되어를 집어넣어 문장이 자연스러워지는 걸 쓰면 됨

 

 

 

게이가 되다(게이가 하다), 좆 돼봐라(좆 해봐라(좆 하봐라는 어색한 문장이니 틀린 맞춤법), 좆 되어봐라)

 

 

 

대다는 ~~거리다와 같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니 대다를 되다 혹은 돼다로 잘못 알고 쓰는 놈들은 머리찧고 반성하도록 해라

 

 

 

 

 

3. 로서, 로써 : 로서는 자신의 직위, 계급, 신분 등과 함께 붙음.(난 학생으로서, 난 경찰로서, 난 대위로서의 본분을 다하였다.)

 

 

 

로써는 어떠한 물건을 이용해 무언가를 이루어냈다는 표현을 할 때 사용함 (소금으로써 짠맛을 내다, 망치로써 못을 박다)

 

 

 

4. 좇다, 쫓다 : 좇다는 어떠한 아득한, 특별한 형체가 없는 것을 목표로 삼아 나아갈 때 씀(꿈을 좇다, 그의 미래를 좇다)

 

쫓다는 명확한 형체가 있는 목표를 추적할 때 씀 (도둑을 쫓다, 그의 뒤를 쫓다)

 

 

 

5. 이, 히 : 이건 현재 한글 맞춤법 제 51항에서 명시되어 있는데,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임. 그래서 구별하기가 상당히 힘듦;

 

그냥 애매하게 '분명히' 이로 나는 부사는 뒤에 이를 붙이고, 나머지는 전부 히를 붙인다. 라고 되어있는데, 깊이 라는 부사를 발음해 보면

 

ㅍ이 이로 옮겨져서 기피로 발음이 되어도 이게 깊히인지 깊이인지 기피인지 일반인들은 상당히 헷갈려하지.

 

그래서 정해진 기준이 있는데,

 

 

 

1) ㄱ받침의 부사에 '~하다'가 붙은 부사 (깊숙하다(깊숙이), 두둑하다(두둑이) 등)

 

2) ㅂ받침이 들어간 부사 (괴롭게(괴로이), 곱게(고이) 등)

 

3)  ~하다가 붙을 수 없는 부사 (길이, 깊이, 높이 등),

 

4) 첩어 (길길이, 됨됨이 등)

 

 

 

이 외의 ~하다가 붙는 부사는 전부 히를 붙임 (어지간하다(어지간히) << ㄴ받침이 들어간 부사이므로 위에 조건에 해당이 되지 않음.

 

 

 

6. ㄹ, ㄻ : 상당히 잘 알려지지 않은 맞춤법임. 그런데 구별하는 법은 상당히 간단함.

 

뒤에 '음'을 붙여서 글이 자연스러워지면 ㄻ을 붙여주면 됨.(만듦(만들음), 앎(알음) 등)

 

반면 부자연스러운 것엔 그냥 '음'을 붙여주면 됨 (했음, 알았음, 그랬음 등)

 

애초에 마지막에 있는 '음'을 생략하여 앞에 붙여넣어 줌으로써 성립되는 맞춤법이니 간단하게 생각해도 될 맞춤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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