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썰1 (썰) 9년간의 노가다 ㄹㅇ 후기.ssul 배관이나 전기쪽으로 가서 숙노하면서 기술배우러 갈 준비중에 9년간의 노가다 인생 생각나서 적어본다 1.철근 26살 파릇한 나이에 장사말아먹+도박빚해서 2억이 넘는빚을지고 아는분소개로 일배우러 세종시에 갔다 니기럴거 트렁크한개에 생활복2벌 작업복2벌 파카1개 챙겨서 11월에 도착한 세종시는 추웠다 KTX호남선 구간작업이었고, 숙소는 현장에 있었다. 둘씩쓰는 아재들이 많았으나, 혼자온 어린이라고 독방을 받아서 썼다. 첫 작업날 아재들과 줌마들의 환영인사를 받고 작업에 들어갔고 주로 하는일은 작업자들의 자재가 떨어지지않게 자재를 적재적소에 분배운반 하는일 꼴에 센스있게한답시고 벽체작업하는데 미리 걸쳐놨다가 무게땜시 수평잡은거 자빠져서 혼날뻔했다 이래저래 하다가 철근위를 걷는법도 숙달됐고, 다음 파트는 가공장 .. 2022.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