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시인사이드 전체 ]
≫ 짤방
짤림방지의 준말.
서버 과부화를 줄이기 위해서 디시 알바들이 뻘글(특히 사진첨부가 없는)들을 무차별적으로 삭제하곤 했는데,
그러한 짤림을 방지하기 위해 글과 함께 올리던 사진들을 지칭
≫ 달린다
새벽시간 알바생의 활동이 뜸할때 쯤, 망가 등을 연속적으로 올리는 행위.
디시는 딱히 '밴' 개념이 없기때문에 예전에는 달리는 사람이 정말 많았음
≫ 떡밥
본래의 뜻은 물고기의 먹이, 낚시 미끼의 한 종류를 뜻 하는 단어였으나
디시 내에서 떠드는 각종 주제를 떡밥이라고 표현함 (자신들은 그 떡밥을 무는 물고기들)
≫ 병림픽
병신들의 올림픽
[ 스갤 (스타크래프트 갤러리) ]
≫ 고인
본 뜻은 '죽은 사람'의 뜻이었는데, 실력이 좋다가 못해진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을 고인이라 지칭하기시작
≫ - 레기
사람 이름 뒤에 레기를 붙히는 것으로, 유명한 선수인 마재윤 실력이 쓰레기같이 떨어졌다 하며 마레기라 부르기 시작한게 시초.
지금은 기레기(기자+쓰레기) 등으로 사용
≫ - 퀴
마재윤의 팬들을 마퀴벌레, 팥퀴벌레라고 부르던게 원조.
주로 연예인들의 팬들 중 그 행동이 지나쳐서 타인의 미움을 살때, -퀴 접미사를 붙인다.
이후 깊갤같이 아이돌 언급이 많은 갤러리에서 각 아이돌 팬들을 소퀴, 카퀴 등으로 부름
≫ 정ㅋ벅ㅋ
역시 꽤 유명했던 박지수 선수를 지칭하는 단어.
스타 리그를 정복한다는 정복과, 과거에 그가 사용했던 버그(벅)자를 합쳐서 탄생.
각종 게임 등에서 사용하다가 현재는 잘 쓰이지 않는다.
≫ 혐 -
혐오하는 사람이나 물체 앞에 혐자를 붙임.
어느샌가 극혐이라는 단어로 파생이 됬는데 정확히 언제, 어디서, 어떻게 파생됬는지는 아무리 조사해도 모르겠음ㅜㅜ
≫ 버로우
스타크래프트 저그 종족의 하이딩(숨기) 스킬.
뭔가 자신있게 내새우다가 진실이 까발려졌을때 잠수를 타는 행위
존나버로우 = 빤스런도 못할정도로 부끄러운 상황일때 버로우 하여 숨는다는 의미
≫ 주작
= 조작.
마재윤의 승부조작 사건 이후, 마재윤의 개인방송에서 사람들이 조작이란 단어를 사용하면 강퇴를 당하자 단어를 바꾼것에서 유래.
이 후 채팅방에서 "날아오르라 주작이여" 같이 계속 비꼼
≫ 삼체 ( ~~하삼 )
홍진호가 2와 인연이 많듯이, 프로게이머 최수범 (최우범으로 개명했다)도 3과 인연이 많았다.
(중3때 자퇴를 하고, 투멀티쓰리팩 전술이나 삼파이어뱃 전술 등)
그를 지칭하기 위해 '3수범'이란 단어를 쓰다가, ~~삼 이란 삼체가 등장함
≫ 관광
상대방을 가볍게 이겼을때 '강간하다'라는 단어를 쓰다가 어감이 너무 쎄보이기도 하고
비슷한 단어인 '관광'을 언어유희격으로 사용
[ 코갤 (코미디프로그램 갤러리) ]
≫ - 드립
애드립이란 말밖에 없던 시절 코갤에서 최초로 개드립이란 용어가 탄생.
최초에는 그닥 좋지않는 뜻으로 사용했으나
언젠가 캐치마인드 웃긴 그림들이 디시 내에서 떠도는데.. 딱히 설명할 수 있는 단어가 없다보니
캐치마인드의 서비스회사인 넷마블에서도 '캐치마인드 개드립'이라는 단어를 채택해서 홍보를 함. 그 이후로 개그+드립으로 뜻이 순화됨
≫ 유키스욬ㅋㅋ / 식객민웈ㅋㅋ
정말 아무 의미없음. 그래서 현재도 아무도 안씀
≫ 암욜맨
5인조 남성 아이돌인 SS501 (김현중 소속)에서 3명이 프로젝트로 2008년에 발매한 싱글앨범.
묘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는 노래로,
샤이니의 링딩동, 아구몬 수능시계와 함께 수능 전날 수능갤러리에 가면 항상 볼 수 있는 영상이다
(이유는 강한 중독성으로 수능날 시험볼때 노래 멜로디가 계속 생각나서 시험을 망치게한다는 저주)
≫ -돋네
1박2일에서 MC몽이 특유의 표정으로 "완전 리얼이야 소름돋았어" 자막 캡쳐짤이 돌면서
"완전 소름이야 리얼돋았어" 등 단어를 바꾸는 식으로 언어유희를 하다가 각종 xx돋네 식으로 유행이됨
[ 해축 (해외축구 갤러리) ]
≫ 배우신분
송굘매라는 유저가 전라도 비하글에 항상 "이분 배우신분"이라는 꾸준한 댓글을 달던것에서 유래
≫ 이분 최소~
최초는 해충갤러들이 맨유의 대니 웰벡을 보고서 "최소 펠레"라는 꾸준글이 많았으나 그닥 유행성은 없었음.
그러다가 배우신분이랑 연계되어 현재의 유행어가 탄생 (야갤에서 주로 사용)
≫ 리즈시절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앨런 스미스가 3부리그에서 뛰는 것을 보고
과거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던 "리즈시절 스미스" 어쩌고 저쩌고 떠들던 것에서 유래
≫ 레알
당시 MC몽에 의해서 코갤러들이 '리얼'이란 단어를 많이 쓰고 있었음.
마침 레알마드리드의 레알 스펠링도 Real 이어서 리얼 -> 레알로 대체해서 사용하기 시작.
현재는 ㄹㅇ로 사용됨
≫ - 신
드록신, 쉐바신, 호돈신 등
≫ 갓-
어떤 분야에서 독보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나 물체에 갓을 붙인다.
신적인 능력을 뜻하기도 하고, 만화 원피스의 등장인물인 '갓 에넬'과도 연관성이 아예 없진 않음.
어쨋든 시초는 아스날FC의 엠마뉘엘 아데바요르를, 신을 뜻하는 god과 데바르를 합쳐 '갓데발'이라 부르기 시작했고
이후 스갤에서, 그 당시 전성기의 실력을 발휘하던 이영호 프로게이머를 갓영호라 부르며 널리 쓰임
≫ .jpg
한 해충갤러가 재밌는 사진 자료글 뒤에 .jpg를 붙히던게 지금의 원조.
당시 제목 끝에 .jpg나 .png 등만 붙여도 조회수가 2,3배 높았던 효과가 있었음
[ 카연갤 (카툰 연재 갤러리) ]
≫ 우왕ㅋ굳ㅋ
본격 미안해지는 만화에서 마지막에 나오는 대사
[ 합필갤 (합성 필수요소 갤러리) ]
≫ 흑형
치킨들고 흥겹게 춤추는 흑인의 플짤이 떠도는데, 이 흑인을 두고 최초로 흑형이란 단어를 사용
[ 와갤 (WOW 갤러리) ]
≫ 킹왕짱
누군가가 '킹왕짱 근위병'이라는 닉네임의 유저를 캡처해서 올리자
뭔가 오글거리면서도 킹왕짱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임팩트 덕분에 유행어가 됨
≫ 신박
WOW에 성기사라는 직업이 있는데, 직업 안에서도 신성/보호/징벌 클래스가 존재함.
이를 각 신기/보기/징기라고 불렀는데, 어느날 '-기'자가 사용금지어가 되면서 성기사 특유의 죽지않는 딴딴함을 두고 바퀴벌레란 단어를 사용하기로함
그래서 신박/보박/징박으로 다시 단어가 바꼈는데
자신들이 지칭하던 게임용어가 신기->신박으로 바뀌다보니 실생활 용어인 신기하다도 신박하다로 지들이 바꿔버림
≫ 끔살
끔찍하게 살해되다의 준말.
와갤의 꾸준글 내용에 "니들도 조심해라 끔찍하게 살해당하고싶지 않으면" 이라는 문장이 포함되있었고 이것이 유래됨.
특히 각 갤러리에서 좆목질의 한 방법으로 온라인 마피아게임(프로그램 다운받아서)을 즐겼는데,
여기서 밤에 마피아가 사람을 죽이면 끔살당했다 라는 단어를 많이 씀
≫ 어그로
몬스터가 특정 플레이어를 공격대상으로 지정하는데 이를 어그로라고 함 (게임용어)
주로 파티의 탱커 역할을 맡은 플레이어가 알아서 몬스터의 어그로를 끄는 것이 통상적인 플레이 규칙인데
이것을 실제로 사람들에게 억지로 관심을 끈다 라는 뜻으로 사용.
≫ EE
와갤의 붕괴와 함께 사라짐
≫ vs놀이
"100억받기 vs 고자되기" 같은 어처구니없는 글 제목으로 꾸준글을 달리던 유저에 의해 유행
≫ 노잼
WOW갤에서 "와망(와우망함) 손나 노잼"으로 꾸준글 달리던 한 유저에 의해 발견된 유행어.
당시에는 딱히 파급력이 없었음
[ 야갤 (국내야구 갤러리) ]
≫ 甲
야구 선수 이종범의 전성기 시절 팬들은 그를 종범신(神)이라고 불렀다.
이좀범의 팬들은 경기장에 "종범神"등의 글이 적힌 피켓을 들고와서 그를 응원했다.
시간을 흘러 흘러 이종범을 단순히 "종범神"이라고 부르는데 만족하지 못한 팬들은
"이종범에게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라는 말을 하며 "종범神"에서 보일 시(示)자를 뺀 "종범申"이라는 글로 이종범을 응원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피켓이 방송을 탔고, 그 캡쳐화면을 가지고 한 야갤러가 "멍청하게 신을 갑(甲)이라고 쓰냐ㅋㅋ" 라고 쓴 글에서 유래
≫ 창렬
김창렬과 (주)한스푸드가 계약하여 세븐일레븐의 PB상품으로 시작한 '김창렬의 포장마차'
그러나 포장과 달리 내용물이 부실하다는 사진들이 야갤에 지속적으로 올라오면서 이를 두고 "창렬하다"라는 단어를 사용.
반대되는 단어로는 혜자푸드, 혜자스럽다
≫ 야민정음
윾재석, 커여워, 댕댕이 등등
≫ 종범
홍팍에 이종범vs양준혁 비교글이 올라옴. 당연히 댓글은 경상도vs전라도로 나뉘어서 초토화가 되었고,
결국에는 스탯상으로는 양준혁이 우세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이면서 마무리되기 시작함.
그때 한 기아팬이 "이종범에겐 숫자로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라는 명드립을 날리고
이 댓글을 야갤에서 캡쳐해서 '종범 = 보이지 않는 무언가'라는 의미로 재해석함
≫ 출근충/갓수
둘이 동시에 생성되진 않았고, '~충'이란 유행어가 남용이 되자 이에 지겨웠던 야갤러들이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빈둥거리며 야갤만 하는 자신을 미화하기 위해 출근하는 사람들을 출근충이라 비꼬면서(아무대나 충을 붙이는)
유행하기 시했고, 미화의 끝은 갓수라는 단어까지 만들어냄
≫ 부들부들
2013년에 LG트윈스가 상위권의 성적을 올리게 되는데, LG갤 유저들이 타 갤러리에 가서 "기분이 어때?"라는 글을 쓰면서 약올리기 시작함.
그러다가 반대로 LG가 패배하는 날이면 타야구팀 갤러리나 야갤에서 LG갤에
"기분이 어때? 막 부들부들 떨리고 그래?"라고 역으로 약올리기 시작한것에서 유래
≫ 파오후 쿰척쿰척
어느 야갤러가 독서실에서 돼지새끼때문에 짜증이 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는데,
"숨소리도 '파오후-- 쿰척쿰척' 존나 공기를 먹는것도 아닌데 시발 그런 소리가 나냐..." 라는 대목에서 강한 임팩트를 남겨 유행하기 시작
≫ ㅍㅌㅊ
유래가 어디냐를 놓고 갑론을박이 가장 치열한 유행어이다.
본래의 원형은 평타취이고, 우리가 알고있는 그대로 "평타침?"이다.
정확한 시초는 알 수 없으나, 일베보다는 야갤에서 먼저 "내 여자친구 평타취?"식의 글이 올라왔다.
≫ 숲튽훈
= 김장훈
과도한 야민정음 사용에 의해 탄생한 괴랄한 단어. 시초는 야갤의 평범한 김장훈까는 글의 댓글에서 탄생하였다
≫ 설명충
2014년 하반기 쯤, 야갤의 개념글의 댓글을 보면 "여기서 잠깐! 이해 못하는 애들을 위해 설명을 하자면..." 이라는 병신같은 컨셉으로
누구나 다 아는 웃음포인트를 주절주절 설명하는 애들이 생겨났다.
또한 숲튽훈이 SNS에 글을 올릴때마다 괄호를 열고 쓸대없이 설명을 하는것을 보고 설명충 극혐이라 표현.
[ 롤갤 (LOL 갤러리) ]
≫ - 충
사실 그 이전에도 디시 내에서 정사충, 홍팍에서 야갤충이란 단어를 썼지만 극소수였고 본격적으로 사용된건 롤갤..
프로게이머들이 사용해서 대활약했던 캐릭터를 일반유저들이 그대로 따라하는데, 가장 중요한 프로선수급 손가락이 부족해서
0킬6데스씩 하는 애들을 '캐릭터이름+충'이라 부르던 것이 유래
[ 주갤 (주식 갤러리) ]
≫ 상폐녀
주식에서 상장폐지란, '시장에서의 매매가 더 이상 불가하다고 판단되면 판매자격을 박탈한다'라는 의미다.
시장에서 더 이상 판매가치가 없는 여자를 뜻한다.
≫ 보슬아치
된장녀 이후로 인터넷에서 가장 최초로 생긴 완벽한 보혐단어일듯하다.
보지 + 벼슬아치의 합성어
[ 힙갤 (힙합 갤러리) ]
≫ 니앰흑
니 엄마 흑인. 이후 코갤에서 니애미청림과 같은 살짝 바꾼 단어들로 사용했다.
참고로 청림은 그 당시에 갓데뷔한 남자솔로 가수
[ 역갤 (역사 갤러리) ]
≫ 국뽕 / 센1송 / 주인니뮤 / 헬조1센
지금은 야갤에서 많이 쓰고있는 단어지만, 사실은 수년 전부터 역갤에서 먼저 쓰고 있었던 단어임.
주로 우리나라를 못 마땅하게 여기는 (그 중에는 관심을 끌기위한 컨셉종자들도 많겠지만) 유저들이 사용하였다.
야갤은 "kia 주모 국뽕 한사발~~" 이런 응용만 했을뿐.
[ 확밀아 (확산성 밀리아서 갤러리) ]
≫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논쟁으로 인한 신상털기 떡밥이 돌던 도중, 모 유저의 블로그 신상이 털리게되는데
그 블로그의 메인 타이틀인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문구를 중2병스럽다고 놀리면서 시작됨
[ 2ch에서 유래된 유행어 ]
≫ 멘탈붕괴
스타 프로게이머인 윤용태가 정명훈 벌쳐 두마리에 털려 허탈해하는 표정을 "멘탈이 붕괴되었다"라고 표현.
정확히는 일본 2ch 사이트에서 수입
≫ 빵셔틀
말그대로 왕따의 다른 단어.
울나라에서 사용하기 전부터 2ch 사이트에 이미 같은 뜻의 단어가 있었으며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의 메인 컨텐츠인 왕따떡밥에서 누군가 최초로 빵셔틀이란 단어를 사용함.
≫ 종결자
와갤에서 '~~ 종결자' 등으로 폭 넓게 사용했으나 사실은 2ch에 먼저 사용하던 유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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